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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𝑫𝒂𝒊𝒍𝒚

내가 E라고? 소문자 e라고 불러다오

by o0o0o0o0 (오씨) 2024. 11. 9.

하루 하루 귀엽고 위로가 되는 이미지를 대문에 올리기 챌린지



오늘은 핀둥팬둥 쉬는 날
그런 날인 줄 알았음
근디 친구가 갑자기 서울로 올라온다는 거임
하,,, 어쩔 수 없이 의리를 위해 나가는 여성이 되.












인프피이자 인프제이자 소문자 enfp의 마인드 중 하나,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마인드로 옷 입고 화장 챱챱 하고 밖으로 나감
나가니까 좋긴 하더라 이런 점이 소문자 e의 마인든가


신난 어피치에게 반박할 멘트를 구해요 내공냠냠 금지.
















만나지말까만날까하다가도 만나면 또 즐겁게 수다 떨고 놀기
잼.얘(재밌는얘기) 꺼내봐 하다가 어릴 시절 얘기 꺼내고 깔깔거림 이런 게 어른들이 노는 건가? 하고 급 생각을 함
🔒님미자아니잖아요
ㄴ그게맞긴해하지만




각설하고 음식 사진 첨부합니다

삼색연어(구운거,간장,생)덮밥이랑 소곱창로제파스타를 먹었슴다
정말 맛있었다
특히 연어가 아주 맛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들어온 연어라고 한다
근데 사장님 왈 오늘 낮에는 연어를 남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쉬웠다고 하심
우리는 왜 이걸 남겼지 싹싹 긁어먹었는데 하며 분노했다고 한다









카페를 갔는데 카페는 안 찍었음 둘 다 음료 팍팍 마시다가 얘기하다가 시간이 감
뭔가 늘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인생이 팍팍해야 이런 만남이 더 재미가 있는 거겠지? 그치만 늘 재밌기만 해도 짧은 인생일 텐데... 하고 혼자 볼맨 소리로 웅얼댐


집에 와서 가족 택배 대신 까서 정리해주고 씻고 누워서 챌린지 슥슥 씀





오늘 뭔가 친구가 보고 싶다니까 슝 날라간 내가 멋있다고 생각됨
그런 짤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