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 인턴 3일차 이것이 맞느뇨? 노력한다고 노력을 하는데 노력한다고 다 된다면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서 힘듦 같은 거 못 느끼지 않을까 싶은이 얘기에 대한 결론은 무엇인가 => 내 노력이 또 불안함을 가지고 왔는가 어쩌구가 됐음작은 기업과 큰 기업의 차이가 뭔지 모르게 됐는데 이게 좋은지 안 좋은지 잘 모르겠음뭔가 동기들에게 인정 받으면서도 잘하나 계속 검열하는 느낌?또또또 불건강 도졌네 그치만 이걸 다시 잘 잠재우기 쉽지 않은 것 같음와중에 열심히 걸으니까 10만보가 훌쩍 다 됐다피크민 커뮤 어쩌구 데이인데 해당 꽃 다 심는 거 말고 걷는 걸 목표로 하기로 함오늘도 수고 많았다 내일도 화이팅!!! 2024. 11. 27. 술에 진탕 취해서 쓰는 사람이 누군데~ 나야 나~ 오늘 정말 참을 수 없든 분노를 느낌아무래도 기업이 기업이고 개개인의 노력보다 기업의 노력이 중요하다만기업의 사람을 정말 살을 쪽 파먹고 버릴 느낌이 딱 들었음그래서 우리끼리 ㅋㅋ 술을 ㅋㅋ 마시러 갔어요 열심히 먹어서 인당 소주 맥주 각각 두 병씩 ㅋㅋ 먹은 듯 아주 잘 먹었다생각보다 기업들이 너무 얼레벌레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고그런 생각이 들 때 즈음 술을 진탕 마심에도 머리채 잘 잡고 들어갔음기업이 별로더라도 사람들이 좋아서 다행이고나는 이렇게 커버쳐줄 동기가 새삼 필요했고참 외로웠다는 생각이 들었음 ㅇㅇ이상 개씹떡 피크민 엽서로 말을 마침개꽐라대도 내일 야무지게 나오자 !!!!! 2024. 11. 26. 시간이 다가와~ (연뮤 톤) 인턴할 시간이 다가옴 ㄹㅇㅋㅋ 이럴 수 있나 저럴 수 있나시간이 다가왔음 나의 인턴을 할 시간이 ...30분 일찍 도착해야지 하다가 가는 길에 동기가 1시간 일찍 왔는데 못 들어가겠다고 하는 거임그래서 나를 기다려주고 함께 들어감역시나 노트북을 나눠주었고 ㅇㅇ가방에 야무지게 넣고 드감사람에게 치이다 보니 출근 완대기업 냉장고는 다르다 아주 빵빵해뭐가 이것저것 많은데 정말 이것저것 보다가 시간이 후딱 감갑자기 불러가서 이것저것 조사해오세요 하고발표하고 다시 피드백 받고 피드백으로 수정하고벌써부터 내일 일정이 있어서 좀 무시무시함 ㄷ그치만 나는 또 어떻게든 이겨내겠지화이팅입니다요 2024. 11. 25. 출근 가방 고르는 나, 내일이 출근이라고? 이건 꿈이 아냐 찐 인턴생활이 시작된다니~ (데스노트 넘버 톤)당장 내일 출근인데 어떤 가방을 가져갈지출근을 빌미로 어떤 가방을 사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이 누구야바로나ㅋㅋ내일 입을 룩 의자에 걸쳐두고 가방도 정리해두고난 진짜 키링 주렁주렁 핀버튼 덕지덕지 인간인데이런 인간한테 단정함을 보여달라고 하다니그게 젤 어려운데 어려운 거 하게 생겼음와중에 내일 ... 드디어 인턴 첫 날생각하는 라이언 친구의 띵언에 감동되그래 내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인턴을 할 거고이 업종이 나한테 맞는지 알 수 있는 기회니까얼마 없는 기회 야무지게 쓰고 싶음 ㅇㅇ 그렇게 되 ㅇㅇ토마토 맥주와 자체 제작 소스 그리고 돈가스랑 같이 밥도 먹고가방을 사야 하는데 친구들끼리 가방 얘기가 반반 갈림1이왕이면 큰거2큰거노트북안들고다.. 2024. 11. 24. 서쪽 하늘에 뭐가 있냐고? 아대단한위키드가있지 주말은 늘 바쁜 날왜 늘 바쁘지? 나는 집에만 있고 싶어요 살려줘요선생님을 일요일에 뵐려고 하다가 토요일날 뵈자고 하는 이슈예압 하면서 토요일 스케줄 울면서 미룸담주랑 다담주 주말 다 풀로 찬 것 같아 미친 거 아니묘? 하지만 내가 견뎌야 할 무게 이것이 맞느뇨 ... ㅋㅋ선생님을 뵙는데 생각보다 가벼운 분위기근데 내가 질문할 거 다 생각해야 함 ㅋㅋ 덕분에 압박 약간 들고 좋았다 시간이 30~1시간 텀이 떠서 카페에서 놀다가 밥 먹고 위키드 봄눈물이 줄줄 흘러나오면서 서쪽 하늘만 보다가 그래비티 노래 듣는데 아주 내 양쪽 귀에서 소리 지르고 노래가 들려바쁘고 행복해서 기가 쭉쭉 빠졌는데 내일은 꼭 충전해야지이만 2024. 11. 23. 인턴나가라고? 나 아긴데? 오늘 드디어 그날이 다가왔어마지막 교육의 날 ... 그날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왔음근데 실감이 안 난다 우리 다 끝나고 1시간 반 오바해서 남았기 때문임 ㅋㅋㅋ솔직히 다들 날 서 있다고 느꼈는데 날 서 있는 것치곤 ... 나긋나긋했다 아무래도 서로를 배려해야 한다는 게 베이스라 그런가 뭔가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는 것 같이서 좀 신기함그렇게 오바된 시간을 끝내고 인근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나는 첫인상 토크가 제일 재밌는 것 같음남이 해주는 내 캐해가 재밌다고 해야 하나모두들 내가 e래 그래서 소문자라고 정정함모두가 나한테 고맙다고 하니 좀 어색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음아무튼 이틀 뒤 진짜 출근이랜다 ... ㅋㅋㅋ 어색해 그치만 ... 화이팅 해보겠음 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 2024. 11.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