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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이라 블챌을 잘 지키면서 한 적이 없는데 그냥 또 내 뜻대로 내 맘대로 써보겠음 ㅇㅇ 규율규칙 없이 쓰는 건 자유롭다가 가장 큰 장점인데 반대로 느끼자면 어디까지가 허용선인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크다
그래도 뭐 어떻게 쓰다가 맘에 안 들면 나중에 비공 돌리면 되겠지라며 나를 위로
와 티스토리 모바일 전용은 없나? 너무 불편하다 티스토리 ui/ux 어떻게 좀 해주세요 안 불편하시나?
각설하고 오늘 아마존 활명수를 봤다
뭔가 생각없이 보기 좋으면서 생각없이 보는 돈이 얼마야... 하다가 그냥 보다 보니 하하호호 웃음이 났음 아주 가끔
왜냐면 나는 이제 낙엽 밟아도 웃는 나이가 아니고 웃을 때 쓰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으니까 정말 웃고 싶을 때 웃게 되기도 해서 그런가 가끔 공수치를 당하는 느낌인데 그래도 제법 괜찮? 은 아닌데 킬타로 괜찮을 지도
근데 친한 친구가 이거 볼 거야 ㅇㄸ? 하면 추천은 굳이 안 할 듯 돈 아껴라
엄마랑 같이 영화를 보고 지하로 내려와서 저녁에 살 먹거리를 보는게 애슐리 어쩌구가 있더라 이거 소분 어쩌구 하는 거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런 지점? 인듯 투움바 파스타랑 연어롤이랑 이것저것 1인분이나 술안줏거리로 먹을 수 있는 불량이 3990원으로 팔고 있었음
혼자 왔으면 눈 돌아서 몇 개 샀을 것 같은데 엄마랑 오니까 좀 적당히 삼 ㅇㅇ
연어가 먹고 싶어서 1인용 연어초밥을 샀다가 대뱃살초밥이 있는 거예요 아이건못참지예ㅋㅋ 하고 떵개처럼 먹을 생각에 신이 났음
연어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 특히 구운 게 아니라 생으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반박은 직접 만난 연어를 사주는 걸로 ㅇㅇ
이외에도 하이볼 쪼금 타코야끼 (오리지널이랑 명란마요 버전) 쪼금 담았다가 5억이 또 넘었더라 엄마한테 아싸랑해요 하면서 하트 뿅뿅 눈으로 바라봐드림 엄마 자식 키우기 힘들지... 나같아도 그럴 것 같아 시전하다가 등짝 맞았다
어제 얘기를 조금 하자면 타오바오 직구 물품이 왔는데 좋아하는 작가님 다이어리 하나를 띨롱 직구를 함
아래 일본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뜻인데 아 정말 오타쿠의 심금을 울리는 패키지와 표지 그리고 디자인이구나 하고 생각이 됨
내부 디자인은 빨주노초파남보 외에 다른 색으로도 구성되어 있고 컬러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혹은 아예 다 다름 그래서 마음에 든다... 직구 열흘도 안 넘어가지고 사실 타오바오는 좀 귀찮은 알리 같음 ㅇㅇ 다음에 핀버튼 사고 싶었는데 핀버튼 직구해야겠다
🔒사실그냥알리에입점해주시면참좋겠다고생각했어요
그거 외에도 택배는 고속충전 케이블을 샀는데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소문의 다이소 케이블을 샀는데 3m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먼 걔는 고속충전이 안 되더라 그래서 아 3천원 기부 미쳐따; 하면서 그냥 가방에 슥슥 넣음
그 외에 오늘의 이슈
지인들의 도도파민 얘기를 들은 후의 나
입이 뜨어억 벌어져서 이게 모꼬 함
그리고 피크민
간식 피크민 귀여운 것 같아
근데 나는 봉지에 드간 피크닉이 더 좋다
첫날 블챌 이것으로 끝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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